보이지 않는 동반자
얼마 안되는 작품 세계를 정리하며 노트로 남기려고 한다. 24년 6월 13일 내 눈의 연장 그자체인 85mm로 찍었던 사진용산역앞 광장에서 타이밍을 기다려 찍은 사진들이다. 거리사진이라는 장르중에 세부적으로 어떤 형태를 좋아하는지, 컬러인지 흑백인지 대체 어떤 색감을 원하는지 다소 모호했던 시기라 흑백과 컬러도 섞여있고 지금의 내 눈으로는 흑백의 대비와 색감 또한 정리된 느낌이 아니다. 방황이거나 혹은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