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봄 라이딩 촬영
Cycling EditorialMAAP 라이드 리더 두 분을 섭외해서 노을공원에서 사이클링 에디토리얼 촬영을 진행했다.최초 컨셉은 개나리, 매화, 신록의 3가지 배경을 쓰려고 했으나 개나리는 약간 덜 피었고 수년 전 그렇게 풍성했었던 홍매화는 이미 져버렸으며 버드나무의 신록도 아직 부족한 날이었다.일기예보상으로는 해가 많이 나온다고 했었으나 계속 흐렸다. 즉, 빛도 별로고 배경은 개나리밖에 답이 없었다는 이야기.계획은 늘 시작과 동시에 파기되는 법이라는 걸 여실히 느꼈으며 사이클링도, 사이클링 사진도 오래 쉬었던 여파로 부족함이 많이 느껴졌던 날이었지만 떨어진 감각과 좋지 않은 환경을 어떤 식으로 살려내야 하는지에 대한 기억만큼은 바로 떠올리게 해줬던 촬영이었다.당시에는 그런 부족한 부분을 양과 부지런함..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