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야행 - 어스름이 삼킨 비명

Project/백일야행

비명처럼 솟구치는 검은 연기 너머 송전탑의 붉은 등과 구름 너머 별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평화롭게 깜빡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