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거리사진에 매진하느라 스포츠 촬영 자체도 오랜만이었다. 한강으로 이동중 빛이 좋은 굴다리에서 러너와 촬영자 모두 몸을 풀어본다
클로즈업, 미세먼지 때문에 날이 흐려서 시네마틱 톤으로 결정했다.
난간을 프레이밍하려고 했으나 저조도 AF성능과 연사속도가 부족하여 정확한 프레이밍이 어려웠고 시간 관계상 중요하지 않은 컷은 넘어간다.
뿌연 미세먼지속 마침 한강버스가 지나간다.
빌딩숲을 배경으로 로우앵글
한강을 즐기는 사람들을 러너의 다리로 프레이밍하려 했으나 조리개를 더 조였어야 했다. 타협은 애매한 사진으로 이어진다.
초점을 달리했지만 딱히 좋은 프레이밍은 아니었다.
러닝에서 한번쯤은 시도해보고 싶었던 패닝샷을 시도해봤는데 사이클링과의 차이점을 알게해주었다.
마포대교 위로 이동후 지나가는 자동차가 들어오는 패닝샷
1시간 남짓의 촬영으로 아쉬움과 부족함이 많이 보이지만 러닝은 어떤 세팅과 리듬으로 촬영해야 할지 알게 된 좋은 밑거름이기도 했다.